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온라인/클로즈 베타 테스트 (문단 편집) === 진행 === 이번 2차 CBT의 뜨거운 감자는 바로 아즈텍. 여타 문명인 로마, 이집트, 중국과는 달리 아메리카 대륙에서 시작하는데, 나머지 세 문명은 아메리카 대륙을 가려면 '''바다를 건너 가야해서'''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즉 고대시대 즈음에는 아즈텍에 견제를 할 수 있는 문명이 없다시피 한다. 이를 반증하듯 세션 1에서는 로마랑 아즈텍이 반반 땅따먹기하고 있는 시점이고[* 11월 26일 기준 점령도는 로마 34%, 이집트 16%, 아즈텍 47%. 중국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느 정도였냐면 중국이 가진 도시가 상하이, 타이베이 고작 2개뿐이었다. 그나마도 상하이를 버리냐 마느냐 가지고 진지하게 토론이 있었다.], 세션 2에서는 땅은 대충 비슷비슷하게 먹었는데, 아즈텍이 신대륙에 짱박혀서 극장짓고 불가사의 지으니 문화승리 58%[* 문화도 65%가 되면 문화 승리로 게임 끝이다.]라는 막나가는 수치를 기록 중... 그나마 저 58%라는 비율이 61%였던 걸 뒤늦게 안 이집트가 마지막 공방전 끝나고 극장을 부랴부랴 건설하면서 낮춘 수치다. 심지어 도시 하나에 극장이 4개인 곳도 있다.[* 하지만 문화도 성장의 조건은 극장을 많이 짓는 게 아닌 극장을 지은 도시가 많이 성장하는거다.] 특히 중국은 아즈텍의 등장으로 3개의 문명 사이에 끼어버린 처지가 되어버렸다. 세션 1에서 중국이 멸망한 이유도 3개의 문명이 실질적으로 다구리를 쳐대니 [[버틸 수가 없다|버틸 수가 없게]] 되는 것.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이 나와버린다. [[http://postfiles16.naver.net/20141126_255/babellx_1417005346796gyWED_PNG/15.png?type=w2|1세션 2일차 오후 8시경 중국의 모습]] 스타팅의 유리함은 아즈텍>로마>이집트>중국 순. 근데 1세션이 끝나갈 때쯤 터진 반전, '''사실 지구는 둥글었다!''' ~~현실반영~~ 단순히 지도만 보면 중국이 3개 문명에 둘러싸인 꼴이지만, 대서양을 통해 아즈텍과 로마가 서로 견제가 가능한 것이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지형적 유리함을 따지면 아즈텍>이집트>로마=중국 순.[* 아즈텍은 태평양/대서양을 건너야 2개의 문명과 각각 접점이 있다. 이집트는 육로를 통해 2개 문명과 맞닿는다. 로마와 중국은 육로로 2개의 문명과 닿고, 바다를 통해 아즈텍과 닿는다.] 그리고 이 1세션 아즈텍의 승리에는 한가지 숨겨진 맹점이 있었다. 점령치가 45%를 넘으면, 문화력은 바로 비활성화가 되어버린다는 것. 그리하여 3일차가 시작된 이후 점령치가 45%를 넘은 아즈텍은 문화승리를 할 수 없었고, 그것을 노린 로마는 일부러 아즈텍을 공격하지 않았다. 그렇게 서로간의 승리가 불투명해진 끝에, 다시금 단합한 중국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상대적으로 방어가 약했던 신대륙의 아즈텍 도시를 공략했고, 점령치가 45% 밑으로 내려간 아즈텍은 다시 문명치가 돌아왔고, 그동안 문명치를 올린 로마의 극장들을 깨부수는 각종 테러와 수비를 통해 우승할 수 있었다. 진정한 킹메이커 중국... 첫 번째 1세션에서는 아즈텍이 승리하여 종료됐으나, '''두 번째 1세션에서는 서로 스타팅 지점이 달라졌다!''' 중국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시작하고 로마가 중앙아시아 지역에 있으며 이집트는 11시 유럽 방향 아즈텍은 7시 아프리카 방향에서 시작한다. 중앙에 있는 로마는 예상외로 점령 승리 달성도가 다른 문명들보다 우위에 서 있고 중국의 경우 문화 승리 달성도가 다른 문명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 이집트와 아즈텍은 그냥 어중간하다. 물론 아직 고전/고대 시대이기 때문에 다음 시대가 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도 있고 다들 문명 온라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상태이므로 꽤나 싸움이 치열해질 것 이다. 5일차가 된 후, 두 번째 1세션에서는 로마와 중국 측을 견제하기 위해 이집트와 아즈텍이 구두로 동맹을 맺었다! 아직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라서 그런지 밀리는 진영은 우위에 서 있는 문명을 뒤집을 기회가 많이 구현되어 있지않다. 그래서 그런지 이대로 가다가는 계속 밀릴 것을 안 아즈텍과 이집트는 동맹을 맺어서 각각 서로 나눠서 로마와 중국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스템적으로 동맹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말로만 동맹을 맺은 상태. 그리고 오후 8~9시 공방전을 마치자... 아즈텍이 점령 승리도 1위를 달리고 있고, 이집트가 문화 승리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뭐야 이거 무서워-- 이 당시 지도를 보면 이집트와 아즈텍이 로마를 적극적으로 공격해서 도시를 많이 점령했다. 로마 같은 경우 방어가 뚫리고 결국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중국의 도시를 공격했다. 어쨌거나 이집트와 아즈텍의 구두동맹은 나름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아즈텍에서는 "점령은 아즈텍이, 문화는 이집트가 이겼으면 좋겠다. '''1위 2위 두고 다투는 건 우리 슴부심들 뿐이다'''"라는 신사적인(?) 대사를 이집트에게 전하며 투지를 다지는 상황. 하지만 마지막날 이집트 아즈텍 동맹이 깨지고 마지막 공방전에서 로마가 아즈텍, 이집트에 뒤도 안 돌아보고 총공격을 감행함으로써 로마의 점령 승리. 반면 2세션에서는 반대로 초반부터 이집트와 아즈텍이 점령도 30%에 육박하면서 가슴대첩을 찍고 있는 중. 중국도 신대륙이라는 스타팅 이점을 나름 잘 살렸으나 이집트가 슬쩍 신대륙을 먹어버리고, 혼란을 틈탄 아즈텍 역시 신대륙에 안착하면서 신대륙은 이집트와 아즈텍, 중국의 3파전으로 가고 있는 모양. 8시 공방전에서도 아즈텍과 이집트가 제대로 맞붙었는데, 아즈텍의 이집트 후방 백도어나[* 근데 아즈텍에서는 애초에 교란을 목적으로 한 침략이라 시청을 짓지 않았다. 근데 그 도시가 담당 길드가 없어졌던 도시라 '''이집트인들은 오히려 좋아했다.''' 결국 다시 이집트의 소유가 됨으로써 이집트만 이득을 본 셈 ] '''성곽도 조각상도 없던''' 부바스티스를 수성하고 아즈텍 도시인 테펙스탄의 성 문턱까지 간 이집트 등, 꽤나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그 치열한 전투의 현장은 [[https://youtu.be/ILEKLszrIe0|여기서]] 확인하자.] 중국은 공방전 때 신대륙 방어에 신경 쓰며 꿀스타팅의 평화를 만끽했다. 반면에 로마는 1차 세션1에서 중국의 모습을 보이면서 14%의 땅만 남는다.[* 심지어 아즈텍 유저 중 한 명이 베리트라이를 점령하러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도 무리없이 점령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문화승리는 어려울 것 같은 게 고대에 지을수 있는 문화 관련 불가사의를 로마(대도서관), 아즈텍(피라미드), 이집트(영웅 서사시)가 나눠 가졌다. 하지만 다음날 이집트가 아즈텍과 로마에게 다굴빵 맞고 중국이 몰래몰래 문화도를 올리는 바람에 결국 정복의 아즈텍과 문화의 중국이 되었고, 결국 아즈텍이 승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